미드저니 명령어 사용법 – 이미지 스타일을 조절하는 법

정확한 프롬프트 하나로 전혀 다른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면? 미드저니는 단순한 AI 이미지 생성기를 넘어, 당신의 상상력을 시각화하는 도구입니다. 오늘은 미드저니 명령어 중에서도 '스타일 조절'에 집중해서 알려드릴게요!

목차

1. 미드저니 스타일 명령어의 필요성
2. 스타일 강도 조절하는 --stylize 사용법
3. 특정 아트 스타일 반영하는 style 명령어
4. 현실적 표현과 추상적 표현 사이의 균형 잡기
5. 사진처럼 사실적인 느낌 만들기
6. 다양한 조명, 구도, 질감 반영하기
7. 나만의 스타일 프리셋 만들기

미드저니 스타일 명령어의 필요성

미드저니는 단순한 그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감정과 분위기까지 시각화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그런데 단순한 텍스트 입력만으로는 원하는 분위기를 완전히 담기 어려워요. 이럴 때 스타일 관련 명령어를 쓰면, AI가 더욱 정밀하게 이미지를 구성해 줍니다. 예를 들어, 같은 '고양이'를 입력해도 --stylize 값을 다르게 주면 전혀 다른 느낌의 이미지가 생성되죠!

스타일 강도 조절하는 --stylize 사용법

--stylize 또는 --s 명령어는 이미지에 적용되는 ‘스타일의 강도’를 조절하는 옵션입니다. 값이 클수록 더 예술적이고 추상적인 이미지가 되고, 값이 작을수록 단순하고 직관적인 그림이 됩니다.

예시:

• /imagine prompt "city street at night" --s 1000 → 감성적이고 몽환적인 느낌
• /imagine prompt "city street at night" --s 100 → 사진처럼 사실적인 결과

보통 --s 값은 100~1000 사이로 주는데, 최신 버전에서는 최대 7500까지도 적용 가능하니 실험해보는 걸 추천드릴게요! 😊

특정 아트 스타일 반영하는 style 명령어

Midjourney V5 이상부터는 style이라는 명령어도 활용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style raw, style expressive 등을 사용하면 미드저니 자체 프리셋 스타일을 적용할 수 있어요.

• --style raw : 덜 과장되고 더 사실적인 스타일
• --style cute : 더 귀엽고 밝은 표현 강조
• --style scenic : 풍경에 특화된 드라마틱한 구도

이런 프리셋은 키워드만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분위기를 단번에 구현해줘서 아주 유용하답니다!

현실적 표현과 추상적 표현 사이의 균형 잡기

많은 분들이 "왜 내 그림은 너무 만화같이 나올까?" 혹은 "추상적인 이미지가 나와서 쓸 수 없다"고 하시는데요. 스타일 명령어의 조합을 통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요.

• /imagine prompt "portrait of a young woman" --style raw --s 200
  → 인물의 감정 표현이 살아있는 현실적인 이미지
• /imagine prompt "portrait of a young woman" --style expressive --s 1000
  → 강렬한 색감과 감성적인 터치 강조

원하는 결과에 따라 --s와 --style을 잘 조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사진처럼 사실적인 느낌 만들기

사실적인 이미지를 원하신다면, --style raw와 낮은 --s 값이 정답입니다. 여기에 추가로 'photo-realistic', 'dslr', '8k' 같은 키워드도 함께 사용하면 퀄리티가 확 올라갑니다.

예시:

/imagine prompt "a sushi platter on a wooden table, photo-realistic, 8k, dslr" --style raw --s 150

다양한 조명, 구도, 질감 반영하기

스타일을 조절하는 데 있어 조명과 구도, 질감은 빠질 수 없는 요소예요. 이건 명령어로 직접 입력해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 "dramatic lighting"
• "cinematic composition"
• "oil painting texture"
• "soft focus"

이런 키워드를 프롬프트에 넣으면 훨씬 더 깊이감 있고 사실적인 결과물이 나옵니다.

나만의 스타일 프리셋 만들기

자주 쓰는 명령어 조합이 생기면, 그것을 나만의 '스타일 프리셋'처럼 사용하면 좋아요. 예를 들어:

• /imagine prompt "{subject}, photorealistic, studio lighting, shallow depth of field, --style raw --s 150"
  이런 식으로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복사해서 붙여넣으면 시간도 절약되고, 퀄리티도 유지됩니다! ⏱️💡

FAQ

• 미드저니에서 스타일 프롬프트는 어떻게 추가하나요?

프롬프트 뒤에 --style 또는 --s 명령어를 추가하면 됩니다. 다양한 스타일 실험이 중요해요.

• --s 값은 최대 몇까지 가능한가요?

기본적으로는 100~1000 사이지만, V6에서는 7500까지 확장 가능하다고 합니다.

• 스타일 명령어 없이도 좋은 이미지를 만들 수 있나요?

가능은 하지만, 디테일한 조정이 어려워요. 스타일 명령어를 함께 써주는 게 퀄리티 향상에 효과적입니다.

• 다양한 아트 스타일을 쓰고 싶다면?

직접 키워드로 'cyberpunk', 'baroque painting', 'vaporwave' 등을 입력하거나 --style 옵션을 활용하세요.

• 어떤 스타일이 상업용에 적합한가요?

'--style raw', 낮은 --s 값, 'photo-realistic' 키워드를 조합하면 광고용 이미지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여러분은 어떤 스타일의 이미지를 가장 선호하시나요? 혹시 자신만의 명령어 조합이 있으신가요?
직접 사용해본 프롬프트와 결과 이미지에 대한 이야기를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

 

에필로그

저도 처음에는 프롬프트 하나 입력하는 것도 어려웠는데요, 명령어들을 하나하나 익혀가면서 진짜 내 스타일을 만드는 재미에 빠졌답니다. 미드저니는 정말 무궁무진한 도구예요. 다음 글에서는 스타일 외에도 '조명과 구도' 중심으로 다뤄볼게요!